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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굿닥터] 생각의 이해, 공감능력을 늘리자
    카테고리 없음 2020. 3. 12. 09:04

    최신 굿닥터에 빠졌어요. 오하마민국에서 했을 때는 한두 번 정도 본 기억이 있지만 미드로 된 프로그램을 우연히 본 후로 계속 보고 있습니다. 며칠 전 하나입니다. 제가 미드굿 닥터를 보고 있는데 옆에 있던 친국가 같은 스토리를 하는 거예요.저 정도의 연기는 나쁘지 않아도 한다. 연기 못하는 거 아니야?" "응??? 그게 무슨 소음이야? 너가 걔 팬한테 묻히고 싶어서 미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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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당신을 보고 있는데 얘 말에 몰입이 이상하다고 하니까 목소리가 굉장히 이상하대. 드라마 굿 닥터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 드라마 상황을 설명하자면 사실 주인공의 의사 역을 맡은 사람은 서번트 신드롬, 즉 한국어로 자폐증이에요. 이 대사를 기억하세요? 초원의 다리는 백만 달러짜리 다리. 영화 말아톤에서도 주인공은 자폐증이었습니다. 친구들도몰라서설명을했는데,그래도어색하게들린대요.저도 친구의 말을 듣고 억양만 들어보면 주인공의 말투가 훨씬 어색하게 올라가는 것, 또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이 친구가 한국어판 굿 닥터 본인 스토리를 봤다면 그런 스토리는 하지 않았을 거예요. 오히려 몰입이 잘 돼서 연기 잘한다고 칭찬했을 수도 있어요. 만약 자폐증 역을 맡은 사람이 그대로 스토리를 잘하면 오히려 몰입에 방해가 될 겁니다.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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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영어발음을드러내면서글을쓰거나홍보하고있는데사실그안에서다음을다외우는것은정의깊게생각하고중요한것같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칠 때도 그 모든 것을 몸에 익히기 위해 연습시킵니다. 이 이야기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언어에 다음의 긴 정보만을 하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다음의 긴 사람과의 관계와 감정인 것 같습니다.단순히 영어를 정보 교환의 도구 이상으로 원한다면, 흔한 이야기로 원어민 대화를 하고 싶다면 언어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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